嘶� (?)上.

누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라는 느낌이었구요..

같이 차를 타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고 제가 운전석에 있었어요.

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부터 쥐떼가 수백마리 되었던것 같아요.

제가 쥐를 무진장 싫어해서 좀 무서워하는 수준이라서

얼른 창문을 닫았어요.

근데, 한마리가 조수석 창문으로 들어오려다가 끼인거예요.

그러는 동안, 저는 소리지르면서 창문에 끼인 쥐가 들어올까봐.. 두눈 감고 덜덜 떨고 있었구요.

쥐들이 차 지붕을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우루루루~~

지나간 후 정신을 차리고는 창문에 끼여있던 쥐는 발버둥치다가 기절한 듯 보였구요.

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(?)한테 얼른 내보내라 하면서 창문 틈으로 떨어뜨리면서 잠이 깨었습니다.

자면서 얼마나 떨었는지, 자고 일어나서도 찝찝하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.

대체 어떤 꿈일까요???